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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대구 의료특구, 중기부 지역특화발전특구 선정

5년간 159억원 투입, 4개 특화사업(16개 세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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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11.05 10:01:45

메디시티대구 글로벌 의료특구. (사진=대구시 제공)

메디시티대구 글로벌 의료특구(이하 ‘의료특구’) 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글로벌 의료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고자 추진한 의료관광 특구가 3일 중기부 특구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됐다.

의료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해외 전문인력 체류기간 연장(출입국관리법), 의료관광 관련 특허 우선심사(특허법) 등 5개 법령의 규제에 대해 특례가 적용된다.

시는 의료특구 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5년까지 총 1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한 의료관광산업 분야의 재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의료특구 지정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된 병원이 밀집한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중심으로 대구시, 중구, 수성구 등 6개 특화사업자가 △4차산업 연계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 조성 △ 외국인환자 유치 마케팅 및 활성화 △메디시티대구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 △중증질환 및 실버 의료관광객 유치기반 조성 등 4개 특화사업(1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특화사업 추진을 통한 스마트웰니스규제자유특구, 수성의료지구와의 연계로 의료산업 전반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4차산업 변화에 대응한 의료관광 및 의료서비스 중심의 메디시티대구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로 가는 첫걸음에서 메디시티대구 글로벌 의료특구 지정은 재도약을 준비하는 대구의료관광의 상징이 될 수 있다”며 “빈틈없는 특화사업 추진으로 외국인 환자 5만명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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