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창포중학교는 3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른 진로교육을 위한 ‘신직업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포항교육지원청 제공)

포항시 창포중학교는 3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른 진로교육을 위한 ‘신직업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직업 유형을 진단하고, 나만의 신 직업을 창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실습 위주의 차별화된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신 직업체험을 통해 새로운 직업에 대한 발상을 전환시킬 수 있었고, 직접 실습해 보면서 미래 사회의 새로운 직업들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성호 창포중학교 교장은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진로 개발 역량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