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함께 기부, 농가 돕기, 멘토링,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와 셀럽 파트너십을 맺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배우 하석진은 지난달 20일 하이트 맥스 광고 협찬을 진행한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하석진이 기부한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장학금, 의료비, 주거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와 공동으로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을 운영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미선은 2020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채널 광고에 대한 수익금 전액을 지난 1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노후 컨테이너 집에 살던 가정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과 청각 장애인 가정의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지난 5월 충주시와 농특산물 브랜드 홍보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다이아 티비는 푸드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 및 이마트와 함께 충주시 복숭아 농가 돕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자연재해(냉해, 우박 등)를 입은 복숭아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서 마련된 이 행사는 이마트 재발견 프로젝트와 공동 진행해 10월 26일 다이아 마켓 및 전국 이마트 점포, SSG 닷컴 등 온/오프라인에 복숭아 3종 제품을 동시 론칭했다. 일주일 만에 2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자연재해를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더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입짧은햇님이 이 프로젝트에서 거둔 수익금은 충주시 장학회 및 충주성심학교에 기부 예정이다.
CJ나눔재단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진로 멘토링’에는 윤쭈꾸가 참여했다.
윤쭈꾸는 청소년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푸드크리에이터 애주가TV참PD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본인 유튜브 계정을 통해 폐업 위기에 놓인 중소기업 및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직접 소공상인을 위한 판매 몰 ‘핵이득마켓’을 개설해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미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연은 지난 3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미술용품을 제작하기 위해 모나미와 한정판 프러스펜 제품을 제작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60세트를 기탁했다.
지난 2019년 9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은 2018년 12월 노인 지원을 위해 1100만원을 기부하고 2019년 강원도 산불 구호를 위해 500만원, 위안부 할머니를 돕기 위해 500만원, 2020년 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허팝, 보겸, 잇섭, 박막례할머니, 회사원A, 소근커플, 헤이지니, 럭키강이, 슈기, 김재원 등이 마스크 및 성금 등을 기탁하며 힘을 보태는 등 크리에이터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