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와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에서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18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독점 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온·오프라인 행사 동시 개최는 18년만에 처음이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하 ‘자라섬페스티벌’)’은 2004년부터 매해 가을에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장수 재즈 축제다. 지난 17회까지 55개국 1147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누적 관객은 23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10월 일정이 11월로 연기됐으며, 제한된 인원의 현장 관람과 LG유플러스 IPTV 및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중계, VOD(다시보기) 서비스를 병행한다.
올해 자라섬페스티벌에는 이날치, 선우정아, 바다, 나윤선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이번 자라섬페스티벌의 비대면 관람은 U+tv 및 U+모바일tv 메뉴 중 ‘U+스테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U+스테이지’는 TV와 모바일로 예술·공연 콘텐츠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카테고리 브랜드다. 현재 약 400여편의 문화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