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노후화된 법흥 인도교를 대체하기 위해 법흥동-용상동 간을 연결하는 신설 보행교 명칭을 공모한다.
신설 보행교는 지난 2019년 공사에 착수해 올해 말경 개통 예정이며, 교량은 길이 282m, 폭5.5~11.5m 이다.
교량 명칭은 신설 교량 주변의 임청각, 낙동강 수변공원 및 호반나들이길 등과 연계해 시의 상징적 이미지 및 역사적․문화적 특성에 부합되고, 법흥동과 용상동을 보행으로 소통하는 기능적 특성, 교량의 특징 등을 최대한 반영하며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으로 제안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참가제한은 없으며, 당선작은 최우수 1명 10만원, 장려 4명 각 5만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응모작품은 1인 1점으로 제한한다. 공모접수는 우편(안동시청 건설과) 또는 전화, 팩스, 전자메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