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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애크논 크림’, 여드름 치료제 시장점유율 36%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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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10.27 16:17:02

‘애크논 크림’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의 ‘애크논 크림’이 여드름 치료제 1위에 올랐다.

27일 동아제약 측은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이 유비스트 데이터의 국내 여드름 치료제 판매수량 기준 올해 3월 3만9000여개 판매되며 처음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판매수량이 늘어나 6월 5만5000여개 판매되며 시장점유율 45%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시장점유율 36%다.

동아제약 측은 ‘애크논 크림’이 뾰루지, 여드름에 효능 또는 효과가 있는 뾰루지, 여드름 치료제로, 브랜드명은 여드름을 뜻하는 ‘Acne’와 아님을 뜻하는 ‘Non’의 합성어로 여드름을 없애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항염 효과와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항균 작용과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이다.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기존 뾰루지·여드름 치료제에 비해 함량이 약 3배 높다고 전했다.

성공 비결로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입 주변과 턱 근처 등에 뾰루지와 여드름 발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여드름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꼽았다.

마케팅도 비결로 분석했다. 동아제약은 올해 3월부터 ‘마스크 속 뾰루지엔 애크논 크림’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CF 영상에 뾰루지는 모공 속 세균이 일으킨 염증이라는 설명과 함께, 뾰루지 짜지 말고 애크논을 사용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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