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한우숙성기술 활용 저지방 부위 부가가치 향상 시범사업에 대한 식미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식미평가는 건식숙성(드라이에이징)을 통해 35일간 숙성된 2등급 등심과 채끝 부위를 대상으로 평가를 했다.
숙성이란 일정 기간 동안 온도,습도,바람등 숙성환경을 유지시켜 고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숙성방법에 따라 건식과 습식으로 나뉜다. 숙성기술을 활용하면 2~3등급의 저지방 한우고기도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이 향상된다.
한편 한우숙성기술 활용 저지방부위 부가가치 향상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서경한우가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한우고기 저등급.저지방 부위의 활용성 증진 및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