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1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인구(72세) 고령군청 前계장이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인구 前계장은 31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급변하고 있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농정시책 저변 확대 등 살기좋은 농촌건설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퇴직 후는 대한적십자사 다산봉사회로 활동하면서, 아동결연 및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사회분위기 조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에 오고 있다.
지난해는 자원봉사 1000시간을 달성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선행과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