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성산면은 19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 11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성산면 별뫼공원 야외무대에서 2회에 나눠 어르신 교통안전 및 가을철 쯔쯔가무시 감염예방에 대하해 교육했다.
교통안전 교육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서 주관했고 류재용 강사가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경로당 환경개선, 공공시설 봉사,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같은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성산면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노인일자리 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