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1.10.18 16:04:29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 고양시장, 대표 정재왈)은 지난 12일 사무처장으로 김진문 前 광주광역시 문화도시정책실 총감독(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을 임용했다.
김진문 사무처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운영 실행 총감독, 현대자동차 그룹의 '모터스튜디오 고양' 조성 및 운영 관련 총괄책임자, 평창동계올림픽 기아자동차 홍보관 조성 총감독, 베를린 IFA LG전자 시그니처 전시관 조성 및 운영 총감독, 2013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및 부대행사 총괄책임 등 다수의 굵직한 행사들을 총괄 지휘해 온 인물이다. 따라서 고양시의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교류사업부장,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이노션 월드와이드 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영상대학교 겸임교수이면서 최근 11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을 수행했다.
학력 및 저서와 관련해서는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대학원 광고홍보 석사 출신으로 백석대 대학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현재 한양대 대학원에서 광고 홍보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석사 논문은 '한국과 일본 간 한류음악의 이미지와 만족도에 관한 연구이고, 저서로는 '김국장의 놓치지 쉬운 운영 노하우-국제행사 여수엑스포 편(도서출판 빅애플)' 등이 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