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지역혁신협의회가 지역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제 살아보기 일환인 '인제 청년작가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지역 내 마을에서 1개월 이상 체류하며 농촌 체험과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귀농·귀촌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작가 살아보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에서 창작활동이 가능한 11명의 청년 예술가를 지역 내 5개 마을과 연결해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