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1.10.12 13:40:51
"제1회 고양환경영화제가 고양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고양시(이재준 시장)는 15일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1회 고양환경영화제 개막식과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외 작품 6개의 환경영화를 선정해 15일 ‘알바트로스’, 16일 ‘푸드파이터’, 17일 ‘내일’, 18일 ‘인공생선’, 19일 ‘잡식가족의 딜레마’, 20일 ‘6.6미터’를 일정별로 상영한다.
시 관계자는 "제1회 고양환경영화제를 개최해 환경영화를 통해 지구의 환경 그리고 삶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갖고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전할 게획"이라며 "고양환경영화제의 프로그램별 상영시간표와 상영작 예고편 등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고양환경영화제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