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6일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에서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배달앱 서비스 일단시켜는 입점수수료, 중개수수료, 광고비용이 무료며 가맹점에 회원 정보를 제공해 고객 맞춤형 마케팅도 가능하다.
인제군민은 인제채워드림카드와 모바일 강원상품권 결제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배달앱 이용자 선착순 1500명에게는 5000~10000원 상당 할인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도는 매주 목요일 3000~5000원 상당의 일단시켜 불목쿠폰을 발급해 매월 주문건수 최다고객 20명에게 선착순으로 강원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9일 오전 10시 인제 정중앙휴게소에서 열리는 배달앱 일단시켜 오픈행사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600여명에 한해 5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준다. 일단시켜 가맹 희망 업체는 군 경제협력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