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메타버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미래에셋증권과 친구 하자’라는 주제로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 만큼, 디지털 네이티브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추어 발대식 또한 메타버스에서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발대식은 총 2부로, 1부는 SK텔레콤의 이프랜드(IFland), 2부는 네이버Z의 제페토에서 각각 진행됐다.
Mi친 서포터즈 1기 메타버스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 교류하지 못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가상공간에서나마 금융교육과 친목 도모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대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금융 OX 골든벨, 미래에셋 센터원 투어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미래에셋증권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들에게 직접 환영 인사를 전했다. 버추얼 스튜디오는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금융업계 중 처음으로 만든 가상현실(VR) 촬영 스튜디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