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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유비케어, ‘아이쿱’ 지분 인수해 만성질환 관리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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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09.28 10:18:37

사진=GC녹십자헬스케어 유비케어

GC녹십자헬스케어의 계열사인 유비케어가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인 아이쿱의 지분 33%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ales and Purchase Agreement, SPA)을 체결하고, 대금 납입을 완료해 최종 지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는 기존 환자 진료 중심에서 질환 관리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이쿱은 환자 관리 플랫폼 ‘아이쿱클리닉’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울러 아이쿱은 병원 EMR(전자의무기록) 및 정부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까지 연계 가능한 플랫폼 ‘닥터바이스(Doctorvice)’의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만성질환 관리 관련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비케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EMR 사업 부문을 영위하고 있어서, 아이쿱의 사업 역량을 융합하면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 양사가 성장하는 국내 만성질환 관리 시장 발전에 유익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아이쿱의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연동을 바탕으로 의사의 편의성 향상과 만성질환자의 건강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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