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식료품을 담은 ‘情든든 KB박스’를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석을 맞아 KB증권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햄, 참치 등 식료품으로 KB박스를 구성해 지역 다문화 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200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활동을 포함해 ‘情든든 KB박스’를 통해 지금까지 총 2770세대에 온정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 노종갑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모두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