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7기 인제군정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미래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군정 중점추진 시책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최상기 군수를 비롯한 김만호 부군수, 국장 및 각 실과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핵심 계속사업과 내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에 대한 보고, 군수 주재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인 핵심 계속사업들을 점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79건의 신규사업을 발굴,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2023년 국·도비 확보 전략 수립, 주민 생활밀착형, 미래지향적 정책을 담은 신규시책을 마련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좋은 인제'를 실현하기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상기 군수는 "혁신성장과 공정사회 실현이라는 기치 아래 인제군 미래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며 "모든 공직자와 함께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