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추석 연휴인 18일~22일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3개 환승역 주차장(백석, 화정, 탄현)을 포함한 총 52개소 주차장과 노상주차장 6개 권역이다. 단, 민간 위탁 중인 노상 6권역 주차장은 9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2일간만 무료 개방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과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연휴 기간에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사전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무료 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통합콜센터는 정상 운영된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만은 여유롭고 풍성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