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1.09.14 09:31:06
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는 13일 대화역 1번 출구 앞에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일명 킥보드) 이용을 위한 '굿라이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굿라이더 캠페인에는 일산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고양시청 그린모빌리티 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 공유킥보드 업체 지쿠터 서울운영팀장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기관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수칙 준수와 올바른 주차문화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앞서 일산서부경찰서와 고양시청이 공동으로 설치한 ‘전동킥보드 주차존’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고, 각 기관이 함께 제작한 현수막과 PM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형광반사지 및 교통안전수칙 스티커를 킥보드와 안전모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산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우리 경찰서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PM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