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굿윌스토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9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굿리사이클링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인그룹 측은 굿리사이클링이 기업과 개인이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ESG 캠페인이라며,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와 봉사활동 및 물품 기증 등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매해 더 입지 않는 의류, 사용하지 않게 된 중고물품 등 버려지는 것들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9월 한 달 간 1인 1물품 이상 기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물건의 수익금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의 월급으로 지원된다고 해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환경을 고려해, 직접 제출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무인 제출, 홈 픽업(택배)를 이용한 비대면 제출 방법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