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이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한국, 중국 염모제 부문 1위를 달성하며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 소비자 61만여 명, 중국 소비자 153만 여 명 이상이 각 국가에서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성제약 측은 그 결과 이지엔이 한국과 중국 2개 국가에서 2년 연속, 염모제 부문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에서도 2년 연속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이는 이지엔이 한국 헤어 브랜드 처음으로 중국 왓슨스 전 매장 3610곳에 브랜드를 런칭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온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 이지엔은 티몰, 진둥 등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브랜드관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진행하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이지엔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