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과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가평군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유공자 10명에게 군수 및 군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돌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사람들로 군수 표창장은 협의체 분야 조성철(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분야 소수경(대한노인회가평군지회), 장애인복지분야 김호영(꽃동네은총의집), 아동·청소년분야 전지선(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등이다.
또한, 여성·다문화분야 전제남(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단체 분야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가평참사랑 봉사회, 임현진(가평읍행정복지센터) 등 7명이 수상했다.
군의장 표창은 협의체분야 송은선(조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분야 김영애(가평군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분야 정창수(가평군장애인복지관)씨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가평군은 지난 2008년부터 가평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기념식은 개최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