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6월부터 도우미 30여명 운영
올바른 선별·배출방법 홍보활동

▲ 인제군 재활용품 품질개선 자원관리도우미들이 지역 내 재활용 폐기물 수거지점에서 품목별 선별·분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인제군

인제군 재활용품 품질개선 자원관리도우미 활동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자원관리도우미는 지역 내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공동·일반주택 수거 거점 등의 환경정비활동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품목별 선별 시범·안내 등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방법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은 올 연말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의무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재활용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군에서는 지난 6월부터 환경부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30여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채용해 운영 중이다.

김명근 군 환경보호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환경 정비는 물론 재활용품의 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