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1.09.03 11:37:49
현대건설이 3일, 수원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연면적 약 4만2776㎡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함께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60㎡A 33세대, 60㎡B 22세대, 69㎡ 52세대, 84㎡ 104세대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융합타운 일대에는 경기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서관 등이 조성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컨벤션센터 등 대규모 복합쇼핑몰과 전시장, 200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이 인접해 있다. 또,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약 42,776㎡ 규모의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복합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100% 가점제가 적용되며, 투기과열지구,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8년, 거주 의무기간 3년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한다.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다. 계약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4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