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맞는 숙박업체를 육성하고자 2021년 ‘관광사업체 역량강화 컨설팅’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 관광 트랜드인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활용 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총 20개 업체를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안동시에서 영업 중인 한옥체험업을 비롯한 숙박업종 종사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9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미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 과정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업체를 고려해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접수 확인 및 문의는 미래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컨설팅 인증 스티커 및 기념품을 제공하며, 온라인 활용 실무 교육 및 온다(ONDA) 플랫폼 서비스 활용 교육, 운영 및 서비스 교육, 전문가 1:1 맞춤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단순히 이론 중심적인 컨설팅이 아니라, 참가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을 구성했으며, 안동지역 관광사업체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