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만원 상당 첫 선적
인제군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협동조합을 통해 미국 수출 물꼬를 텄다.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 협동조합(이사장 이병용)은 지난 23일 북면 원통농공단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미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수출 품목은 하늘내린로컬푸드협동조합 '황태떡국', 인제5대명품로컬푸드협동조합 '설악산쿠키', 설악자연농원영농조합법인 '여주환·보이차' 등 1600만원 상당이다.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협동조합은 미국 현지 판매법인 울타리USA와 MOU를 체결하고 대한민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미국 내 울타리USA 직영매장과 울타리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병용 이사장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특산품 중에도 아직 해외 수출이라는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며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협동조합은 울타리USA와 함께 더 많은 지역 특산품들의 수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