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상장사 경영진 대상 언택트 행사인 상장기업 ‘CEO/CFO Untact Summit’의 두 번째 개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장 기업 대상 ‘CEO/CFO Untact Summit’은 기업의 핵심 경영진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저명한 석학, 삼성증권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해 온라인 양방향 소통 강의를 제공하는 행사다.
삼서증권 측은 지난해 약 10개월 진행됐던 ‘CEO/CFO Untact Summit’ 시즌 1에 1300여곳이 넘는 상장사, 2000여명에 달하는 경영진 등 예상 대비 많은 상장사와 인원이 참여했는데, 코로나 시대에 깊어진 경영 계획에 대한 시름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CEO/CFO Untact Summit’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강의로는 ‘지구를 넘어 우주 시대로, 우주 산업의 기회’라는 제목으로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해당 산업의 최고 석학인 폴 윤 교수, 우주 산업 유망 스타트업인 컨텍(Contec)의 경영자인 이성희 대표, 카이스트 안재명 교수가 ‘국내 우주산업의 현황 그리고 기회’에 대해 다뤘다. 해당 강의의 대담은 삼성증권의 윤석모 리서치 센터장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