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하루 250여명 찾아
물놀이장 오는 22일 폐장
인제 나르샤파크 물놀이장이 막바지 더위를 피하려는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지난달 17일 개장한 후 평일 하루 120명, 주말 하루 250명이 방문하는 등 40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았다. 이는 입장료가 지역 주민 3000원, 타지역 거주자 5000원으로 매우 저렴한데다 올해 들어 물놀이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면서 이용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나르샤파크 이용시간은 평일 낮 12시~오후 6시30분, 주말 오전 11시30분~오후 6시30분이다. 물놀이장은 오는 22일 폐장한다.
이재일 군 관광개발담당은 "물놀이장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 종료 시까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