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마트 이천점, 이천시와 함께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지원사업'물품 전달식을 지난 11일 이천시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250명에게 7종의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치러졌다.
특히, 이번 식품 지원은 체력소모가 큰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품으로 구성되어, 시의적절한 물품을 지원한 뜻깊은 후원이며 지원된 식품 및 생필품은 12일, 이천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라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밝혔다.
엄태준 이청시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어 지쳐있을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달식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