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1.08.11 15:03:22
이재명 경기도지사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 책임자의 한 명으로서 도민과 국민여러분께 송구합니다."라며 지난해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자 경기도 방역의 책임자로서의 막중한 책임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한층 더 높였다.
이어, 이 지사는 "빠른 위기 극복을 위해 제게 주어진 책무를 다 하겠습니다. 대유행의 파고가 높지만 정부를 믿고 가족과 이웃, 공동체를 위해 한 번 더 힘 모아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며 거리두기 생활화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