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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주택 원예작물 관리 교육’신청 추가 접수

공동주택 10곳 선정해 화분 분갈이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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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1.08.10 14:58:44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오는 31일까지 ‘공동주택 원예작물 관리 교육’ 신청 추가 접수를 받는다. 이는 시가 지난달 20일부터 신청받았으나,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신청이 기대보다 저조했기 때문이다.

 

이 교육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분갈이, 병해충 관리법 등 원예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불안함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없다. 교육은 신청한 주민들이 희망하는 날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청 시에 교육 장소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시는 당초 20명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교육 일정과 인원을 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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