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일자리사업 근로자 227명
총 51개 사업장서 11월까지 근무
인제군 올 하반기 일자리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3일 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개 사업장에 33명, 자체일자리사업 47개 사업장 185명, 희망일자리사업 1개 사업장 9명 등 총 51개 사업장에 227명을 선발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했다. 선발된 근로자는 다문화가정여성활용사업, 스포츠타운 환경정비사업, 소하천 유수지장물 활용사업, 장애인 주민감시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열감지 근무 등 사업에 배치돼 11월 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김춘미 군 경제협력과장은 "이번 하반기 일자리사업 추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계안정은 물론 지역의 실업률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