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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에 근로자·시민 워라밸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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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08.02 11:03:08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창원시는 창원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왼쪽 세 번째부터 김정환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사진=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창원시와 경남 창원시 동남전시장 현장에서 창원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개소식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김정환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시의회, 기업인 단체장 등 소수의 제한된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산업단지공단은 창원시와 2019년 산업부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유휴공간이었던 구(舊) 동남전시장 서관을 리모델링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전했다. 총 86억원(국비 28억원, 산단공 50억원, 시비 8억원)이 투입된 창원복합문화센터는 건축면적 2126.84㎡에 지하 1층과 2층 규모다.

창원복합문화센터는 문화카페, 작은도서관, 회의실 등의 공간과 함께 공간재생 디자인 기업인 브라운핸즈가 로스팅과 베이커리 강연을 제공하고 소규모 문화전시회, 스몰웨딩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도 입주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기획과 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환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개소식에서 “창원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시민들의 문화와 복지, 여가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 향상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를 기업을 위한 성장터, 근로자들을 위한 희망터, 시민들을 위한 쉼터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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