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작가 '몽우리돌을 찾아서'
인제군문화재단이 한국 독립운동의 흔적을 기록한 기획 사진전을 개최한다.
재단은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하늘내린센터 로비에서 세계 곳곳에 남겨진 한국 독립운동의 흔적을 기록한 김동우 작가의 '뭉우리돌을 찾아서'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중국, 인도, 멕시코, 쿠바, 미국, 러시아, 네덜란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9개국에 흩어져 있는 한국 독립운동 사적지와 후손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