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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앞두고 ‘불꺼진 동성로’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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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7.14 15:35:27

동성로 거리.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앞두고 동성로 일대 확진자 발생 및 노출 동선 업소(5개소)에 대해 역학조사 완료 시까지 영업 중단조치를 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최근 동성로 일대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른 긴급조치이다.

또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동성로 일대(삼덕동1가) 일반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기간인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를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해 시와 구ㆍ군,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한다.

적발된 업소는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그 즉시 ‘운영중단 10일’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흥협회, 외식업 지회 등 관련 민간단체 자율지도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민간주도의 자율점검도 강화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 건강국장은 “현재 대구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해 선제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지역 내에서도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된 만큼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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