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이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세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로 조성된다. 지상 1~3층은 힐스 에비뉴로, 4층은 주민공동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72세대 △84㎡B 72세대 △84㎡C 72세대이며, 전 세대 모두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진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 21일 1순위 기타, 22일 2순위 청약 접수, 당첨자는 28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노선 모두 대구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침산로, 태평로, 신천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대구 도심 내∙외곽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인근 생활∙문화∙의료∙행정과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중구 교동 32번지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 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되며,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3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