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9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현대홈쇼핑(대표이사 임대규)과 미래 패션라이브커머스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고자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현대홈쇼핑 임대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시장에 발맞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쇼핑 플랫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TV홈쇼핑과 종합인터넷 쇼핑몰 운영으로 고객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T-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N스크린시대의 진정한 쇼핑 리더로 앞서나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조력 및 실무진의 특강 지원 △학생들의 현장 감각 습득을 위한 인턴십, 현장견학, 현장실습 지원 △선발기준에 적합한 인재에 대한 채용의 기회 제공 △상호 관심사에 대한 공동 연구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필요한 사항은 상호 협의에 의해 진행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관계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변화하고 있는 e커머스 산업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2학년도에 패션라이브커머스과를 신설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진 특강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패션라이브커머스 분야의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