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15일, 3일동안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인제읍 시가지 경제활성화 발전계획 수립
민선 7기 인제군정의 남은 1년도 지난 3년과 같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각오를 밝힌 최상기 군수가 인제의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동력 구축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올해 주요업무 점검에 나선다.
최상기 군수는 8일과 13일, 15일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만호 부군수 및 부서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다. 최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7기 역점사업과 군정 주요 현안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군정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방침이다.
민선 7기 인제군정은 '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 인제'라는 기치 아래 더 나은 미래설계, 더 신나는 체류형 관광도시, 더 풍요로운 농산어촌, 더 활기찬 지역 경제로 도약,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더 살기 좋은 인제, 더 신뢰받는 행정으로 변화 등 7대 발전전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확보한 국도비 총액은 4839억원으로 군의 한해 예산에 달하며, 지난해 예산총액은 역대 최고인 6182억원에 이른다.
군은 지난 3년간 영농자재 반값 지원을 비롯해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투자 업무협약, 한계권역 명품 문화관광 유적지 조성·원대리 자작나무 명품숲랜드 조성 등 체류형 관광산업 추진, 대중교통요금 1000원 시대와 무료환승제 도입,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상하수도시설 신설·확장, 평화지역 발전사업 및 시설 현대화사업, 국도31호선 대체노선 선형개량 사업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안) 반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선 7기 남은 1년은 박인환 문학관~인제 기적의 도서관을 잇는 박인환 공원 조성과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연계 지역발전계획 수립, 지방도 453호선금강산 가는길 경관 조성사업, 인제읍 시가지 중심 경제활성화 발전계획 수립 등의 핵심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