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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군 인제사랑수기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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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1.07.08 09:28:09

인제군민늘리기 사업 일환
수기집 300여부 발간 홍보

 

△인제사랑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상기 군수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제군

인제군이 인제사랑 수기 공모전 입상작을 책으로 엮어 인제군민 늘리기에 힘을 더한다.

군은 인구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21일부터 6월14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제에 정착하며 행복했던 추억과 시골살이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함께 했던 이웃과의 즐거웠던 이야기들을 공모, 모두 40편의 수기가 접수됐다.

공모전 출품작은 공모 취지 부합성, 주제의 독창성, 작품성, 작품의 효과성 등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입선 5편 등 총 1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상에는 인제읍에 사는 임정현씨가 경기도에서 남편의 발령으로 인제로 이사하게 되면서 가졌던 시골살이에 대한 걱정, 깨끗한 자연환경과 본인의 재능을 활용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영어강사의 길등 인제살이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담은 '인제와 함께 제2의 인생을'이 선정됐다. 임 씨에게는 시상금으로 100만원의 인제채워드림카드가 주어졌다.

우수상에 강선미(북면) '4남매 엄마의 인제이야기'와 진슬기(서화면) '인제에서 이제부터'가 선정돼 60만원씩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4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 장려상에는 윤기욱(남면) '다시 태어나도 나는 인제에 살거다'와 최지은(인제읍) '인제에 스며들다'가 각각 선정됐다.

입선에는 김정은(북면) '미래도시 인제에 살다', 박혜영(인제읍) '선물', 정진철(인제읍) '원하면 통하는 인제', 조성민(북면) '나에게 생명을 안겨준 제2의 고향, 인제', 허미희(인제읍) '2010년 푸르렀던 가을날'이 선정, 각각 시상금 20만원이 주어졌다.

최상기 군수는 "이번 공모 수기를 읽으며 인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진심어린 애정을 느꼈으며 미처 깨닫지 못한 인제의 매력과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면서 "공모작 수기집을 발간해 타 지역민들도 인제에 관심을 가져 전입인구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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