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여주21C농업인대학 각 과정 별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제20기 학사운영은 생명농업과 등 3개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과정별 특성에 맞는 개별 현장체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생명농업과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최한 제12회 평화통일기원 한국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여주 대표 전통양조장인 ‘추연당’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하였고, 생활원예과는 여주 관내의 청년창업 지원금을 받아 성장한 ‘마음빚기 도예공방’에서 여주 도자기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또한, 경영마케팅과는 여주시를 대표하는 6차산업 체험 농장인 ‘은아목장’에서 유제품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한편 여주21C농업인대학은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주시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정예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촌진흥법과 여주시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