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들은 지난 달 25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1년 하계전투지휘자훈련 출정식’을 했다.
이번 하계전투지휘자훈련에는 정홍부 후보생 등 30명(4학년 9명, 3학년 21명)의 후보생들이 군인 기본교육 및 군사기초지식 등 전투지휘자훈련을 받게 된다.
학군단 선배와 후보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출정식은 이영화 교학부총장의 격려사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대표 후보생의 출정식 신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후보생 중대장으로 활동중인 60기(4학년) 정홍주 후보생은 “후보생으로 선발되어 처음 입영훈련을 앞두고 가진 마음가짐으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화 부총장은 “평소 젊음과 열정, 도전정신으로 육군장교의 꿈을 키워가기 위해 혹서기에 더위와 싸우며 입소하는 학군사관 후보생들이 믿음직스럽고, 더욱 강인하고 멋진 학군사관 후보생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