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1.07.01 14:39:22
국가보훈처 박용주 서기관이 1일, 제36대 경기남부보훈지청장으로 취임했다.
6.25전쟁 제71주년 유엔군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박용주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에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람중심, 현장중심의 든든한 보훈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4년 국가보훈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국가보훈처 생활안정과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복지운영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박용주 지청장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청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