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품목 1억3900만원 규모
인제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농식품에 대한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농식품의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해 미국 H-MART 상반기 특판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오는 11일까지 H-MART 미국 12개주 72개 점포와 HMART 아시안푸드 판매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군에서는 6개 기업이 참가하며 황태채(설원농산), 마건빵·도라지젤리(인제건강약초), 오미자진액·오미자수플러스(인제명품오미자), 흑미·현미·찹쌀·보리쌀(기린농협), 양념황태(황태촌), 솔순라이스칩(한계령웰빙) 등 11개 품목 1억3900만원 규모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인제 농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H-MART 매장뿐 아니라 미국 수출 품목과 물량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