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29일 강원본부 및 춘천자동차검사소 신사옥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공단 강원본부는 지난 1982년 사업을 개시한지 39년 만에 춘천시 동내로 10 일원 4706㎡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됐다.
지역 교통사고 예방사업과 사업용 운수종사자 관리, 자동차 검사에 중점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던 강원본부는 이번 신사옥 건축으로 방문고객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운전적성정밀검사 및 국가자격시험 장비를 증설해 정밀검사 및 자격시험 수요에 부응하고 공단에서 운영하는 59개 자동차검사소중 37번째로 대형자동차검사라인을 운영해 대형승합차 전담 검사가 가능하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강원본부 및 춘천자동차검사소가 오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힘찬 도약을 통해 교통안전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