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성기자 |
2021.06.25 09:11:23
현대건설이 포항 북구 흥해읍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초곡’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초곡'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만3931㎡, 지하 2층, 지상 29층 18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145세대 ▲59㎡B 89세대 ▲59㎡C 17세대 ▲74㎡A 301세대 ▲74㎡B 99세대 ▲74㎡C 112세대 ▲76㎡ 101세대 ▲84㎡A 558세대 ▲84㎡B 444세대 등 모두 1866세대이며, 청약일정은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 당첨자 발표는 7월 13일이다.
KTX 포항역이 가까워 동대구역까지는 약 35분, 서울까지는 약 2시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포항IC와 7번, 28번 국도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대형 식자재마트와 농·축·수산물 유통센터를 비롯한 상업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다양하게 형성돼 있다.
단지 내 다양한 테마의 조경과 함께 단지를 둘러싼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녹지공간이 안팎으로 어우러져 거대한 공원형 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 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와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사전방문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