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고령군 스마트 도시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21일 고령군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도시계획’에 관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도시계획(2021~2025)에 대한 개요 소개, 고령군의 여건과 현황, 대구시 스마트 도시계획과의 연관성, 이해관계자 요구사항 분석, 6개 분야(관광, 산업, 안전, 복지, 교통, 정주환경 등) 스마트 서비스 모델, 재정확보 방안에 관한 사항 등과 12개의 상세 서비스 모델에 관한 중앙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교육은 고령의 도시 현황과 문제점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 등 우리 군이 나가야할 스마트 도시의 방향을 제시한 교육이다”며 “스마트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전 공직자들과 주민이 함께해 스마트도시 고령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