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북구 북침산네거리에서 백사벌네거리까지 송수관 정비공사를 위해 북구 침산3동 일부 지역의 물방향을 조정함에 따라 북구 침산3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물방향 조정으로 24일 23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북구 침산3동 일부 지역 69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철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에 따른 물 방향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북부사업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