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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차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기후위기 대응 등 수행

탄소중립 사회 앞당기기 위한 ‘마을 기반·지역특화 환경교육’ 등 수행… 환경 교육도시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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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22 10:50:08

지난해 11월 부산시청에서 열린 ‘3차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위한 공청회’ 현장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실천적 환경교육 추진을 골자로 한 ‘3차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 수립에는 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 2차 종합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 환경교육 실태 분석으로 향후 5년간 환경교육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설정했다.

 

시는 ‘시민 삶의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환경 교육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위 계획안에 총 5개 영역, 41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부산시는 부산 전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환경교육 플랫폼 구축 ▲온라인 환경학습 지원 스튜디오 개설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등 환경 교육도시의 면모를 갖추는 데 초점을 뒀다.

또 평생교육 개념의 환경교육 도입을 위해 ‘마을 단위·지역특화 환경교육’도 추진한다. 내용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 운영 ▲지역특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확대 ▲아파트 단지 환경학습 공동체 지원 ▲환경 현안 해결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등의 중점 추진이다.

학계 전문가들도 기존 환경교육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의견을 보탰다. 이는 ▲환경교육 선도대학 지정 ▲대학 연계 환경교육·ESD 프로그램 운영 ▲대학 연계 환경교육 연구 활성화 등을 반영해 지역대학의 역할 제고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시교육청에서도 환경교육 활성화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3차 계획에서 시교육청은 ▲환경교육 연구학교 운영 ▲학교 관리자, 교사 대상 ‘환경교육 연수’ ▲환경 교과 운영 컨설팅 ▲교사-학생 환경동아리 운영 ▲교사 실천단 운영 ▲환경교육 전공 교사 채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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