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온라인 설문을 통해 고객 패널 ‘KB star 메신저’를 선정해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KB증권 측은 이번 ‘KB star 메신저’ 7기 고객 패널이 사전 온라인 설문에 응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설문에서 고객 패널 참여 의사를 밝힌 고객 중 총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전 온라인 설문은 최근 KB증권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금융상품을 가입했거나 주식을 거래한 경험이 있는 고객 중 선정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소를 발송해 진행한다.
선정된 고객패널은 ▲온라인전용 금융상품(펀드/ELS 등) ▲MTS(M-able) 이용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KB증권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개선 의견이나 요구사항 등 제안 활동을 비대면으로 수행하게 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고 있어 온라인 전용 금융상품과 MTS ‘M-able’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수렴해 금융소비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