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지역 41가구에 50만원씩 전달
인제군 서화면 소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종합시험단(단장 김상엽)이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문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종합시험단은 9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서화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 41가구에 50만원씩 총 205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2017년 서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15명에게 매주 2회씩 건강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매년 서화초·중, 원통중·고, 서화면지역 대학생에게 꿈 자람 장학금을 지원하고 서화중 학생 대상 과학교실 운영, 저소득층 쌀 지원 등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화합해 왔다.
김상엽 단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위문금을 지원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